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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준비는 다 끝났다. 상무와 연습경기를 통해 살펴본 결과 선수들의 컨디션이 정말 좋아보였다. 이제 항저우로 떠난다. 원 팀이 되어서 금메달을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야구 대표팀도 연령 제한이 생겼다. 코로나19로 대회가 1년 늦게 열리면서 만 25세 이하, 프로 데뷔 4년차 이하 선수들만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나설 수 있다. 젊은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국제대회 경험을 쌓는다면 더 큰 무대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WBSC 프리미어12 등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도 있다. 사실상 항저우 대회가 한국 야구 세대교체의 장이 될 전망이다.
최근 한국 야구는 국제대회 성적이 좋지 못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위에 그쳐 ‘도쿄 참사’ 아픔을 겪어야 했다. 2023 WBC에서도 예선 탈락하며 충격에 빠졌다. 김광현, 양현종, 양의지 등 30대 중후반의 나이의 선수들이 주축인 점도 문제였다. 세대교체 필요성까지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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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석도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1이닝을 삼자범퇴롤 마무리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장현석도 빠른공 최고구속이 154km를 기록했다. LA 다저스가 왜 장현석을 영입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류중일 감독은 “장현석은 아직 어린선수지만, 대단한 선수이기도 하다. 그래서 미국 진출을 이뤄낸 것 같더라. 이런 선수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확실한 에이스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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