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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유럽무대 200호골에 1골을 남겨둔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이 쏟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트넘은 다음달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서 리버풀과 홈 경기를 펼친다.
4승 2무 승점 14점의 토트넘과 5승 1무 승점 16점을 기록중인 리버풀의 대결은 무패행진 팀들의 대결이다. 리버풀은 2위 토트넘은 4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무패 행진을 달리는 팀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6승)와 아스날4승 2무)에 토트넘과 리버풀을 합쳐서 4팀이다.
이에 따라 이번 7라운드에서 어떤 팀이 무패 행진을 이어갈지도 관전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국내 팬들의 최대 관심은 손흥민에게 쏠린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아스널과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에서 멀티 골을 쏘아 올리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시즌 5호 골이었다.
손흥민은 팀의 시즌 첫 패배를 막았을 뿐만 아니라 유럽 무대에서 개인 통산 199호 골을 작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손흥민은 2021년 1월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50호 골 기록을 달성했고 이제 대망의 200호 골까지 단 1골만 남겨놨다.
손흥민의 200호골 도전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원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피차헤스는 28일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미어리그 스타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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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서 센셔이션을 만드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주로 왼쪽 측면 공격을 소화하지만 그라운드에서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선호하는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또 피차헤스는 "손흥민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의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 주제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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