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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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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4안타·2도루 맹활약...최지만, 2안타·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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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과 최지만이 안타 6개를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경기에서 안타 4개, 도루 2개, 1득점을, 최지만은 안타 2개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 안타 4개를 몰아친 건 지난해 8월 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 이후 처음이자, 빅리그 데뷔 후 두 번째입니다.

최지만도 2루타로 샌디에이고 이적 후 15경기 만에 첫 안타를 기록하는 등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12안타를 터뜨린 샌디에이고는 6대 1로 이겼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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