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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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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둘째 임신→엄현경♥차서원 득남..핑크빛 연예계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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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개그맨 손헌수, 배우 임형준의 결혼식부터 강소라의 둘째 임신, 배우 차서원, 엄현경의 득남까지 연예계에서 경사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개그맨 손헌수는 7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식에는 박수홍 부부, 가수 조혜련, 진성, 이자연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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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절친한 박수홍은 축사를 통해 “결혼식 전날까지 나를 챙기던 너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손헌수는 제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의리있고 남자답다. 또 가족을 사랑할 줄 아는 친구”라고 말해 의리를 표했다.

같은날 배우 임형준도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4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은 임형준은 15일 절친한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마동석, 손석구, 오나라 등과 함께 ‘범죄도시’, ‘카지노’ 시리즈를 제작한 장원석 대표, 손은서, 방송인 김구라, 가수 백지영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3세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친 임형준은 지난 4월 늦둥이 딸까지 품에 안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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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오늘(16일) 스타들의 임신, 출산 소식이 연이어 들려 왔다. 먼저 16일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배우 엄현경이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남편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역시 “차서원과 엄현경이 득남했다”고 전했다.

엄현경과 차서원 측은 정확한 출산시기를 알리지 않았으며, 차서원이 군 복무를 마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5월 결혼과 임신 발표를 동시에 하며 축하를 받았던 두 사람은 해가 지나기 전에 부부에서 부모가 됐다.

같은날 강소라도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강소라도 직접 임신 소식과 더불어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며 “오랜만에 인사한다. 둘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조용히 지내고 있었는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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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거진과 촬영한 만삭화보에서 강소라는 만삭의 배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고, 소속사 역시 OSEN에 “강소라 배우가 둘째 아이을 임신했다. 연말에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가을이 되면서 스타들의 결혼, 임신, 출산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는 가운데 핑크빛 경사 소식에 연예계가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결혼, 임신 등으로 인생 2막을 맞이한 스타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강소라, 엄현경 SNS, 원규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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