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미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안영미는 22일 “아이고 속이 다 시원하다. 머리 자른 날. 산후탈모. 못 기르겄다. 못 기르겄어”라며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역시 커트좌!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뻗친 머리카락을 본 여러 누리꾼이 “언니가 자른 거냐”, “셀프컷이냐”고 물었다. 이에 안영미는 뉴욕에 있는 한 미용실을 방문해 헤어커트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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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는 “말 걸까봐 조마조마 했었다는. 앞만 보며 땡큐만 사천번한 듯”이라며 현지인 헤어디자이너에게 헤어 커트를 맡긴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안영미는 헤어디자이너가 말을 걸까봐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듯한 얼굴로 미용하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장거리 부부 생활을 하던 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거주 중인 미국으로 갔다. 지난 7월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안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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