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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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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KPGA 부산오픈 이틀연속 ‘단독 선두’…2대회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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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26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에서 열린 2023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1라운드 9번홀에서 박상현이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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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상현은 27일 부산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전날 10언더파를 몰아친 박상현은 이날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선두에 오른 박상현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KPGA 최초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박상현은 이제 60억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박상현은 “오늘도 어제 못지않게 만족하는 스코어다. 오늘 컨디션도 좋지 않고 샷에서 실수가 많았지만 리커버리를 생각보다 잘했다”며 “버디를 잡는 것보다 지키려고 노력을 했다. 오늘은 4일 경기 중에 버티는 라운드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권성열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엄재웅과 함정우도 권성열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려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김찬우와 이태희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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