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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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가을 맞이 갈대밭으로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가을 맞이 갈대밭으로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28일, 29일 KSPO DOME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이 열린다. 임영웅은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셋리스트를 비롯해 발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음원차트 싹쓸이를 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 무대도 공개, 강렬한 퍼포먼스와 넘사벽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다.

2위는 송민준이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현재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고 있다.

3위에는 박세욱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박세욱은 지난 6월 '북해도 크루즈' 선상 공연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남자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여자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