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18세에 임신한 엄마, 딸도 18세에 임신”..김영옥도 한숨 가득(‘고딩엄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출처|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무책임한 남편으로 빚더미에 오른 고딩엄빠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에는 18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가 출연했다.

19세에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한 고딩엄마는 3개월 만에 임신을 했다. 또 20세에 연년생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하지만 무책임한 남편은 사채를 쓴 뒤 집으로 찾아온 빚쟁이에게 “김사장이 아이를 좋아한대. 아이 데리고 빌면서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해”라고 충격적인 말을 했다.

고딩엄마는 “애 낳은 지 얼마 안되서 돈을 못 벌었다. 시간을 주시면 돈 갚겠다”고 무릎도 꿇었다.

하지만 남편은 현금 서비스, 카드 돌려 막기, 사채로 계속 손을 뻗었다.

특히 어느 날 찾아온 경찰에게 “영업 끝난 가게 들어가서 절도를 저질렀다. 무면허로 차를 훔친 적도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 남편은 절도죄로 징역 5개월까지 살았다고.

이후 17년간의 결혼생활은 남편의 폭력으로 끝났다. 딸을 폭행한 일에 분노한 고딩엄빠는 남편과 이혼했다.

하지만 불행은 계속됐다. 미성년자인 딸의 임신 소식을 들은 것.

이야기를 들은 김영옥은 “엄마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다. 엄마와 똑같은 길을 가겠다고 하니”라고 안타까워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