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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손성윤이 이시강의 아이를 뱄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제국' 52회에서는 재클린(손성윤 분)이 장기윤(이시강)과 서희재(한지완)에게 본인이 장기윤의 아이를 뱄고, 아이를 낳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장기윤은 "갑자기 임신이라니 그게 말이 돼?"라며 재클린의 멱살을 잡았고, 나승필(이상보)은 "미쳤어? 임산부한테?"라고 그를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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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윤은 "네가 임신했다고 내가 널 다시 받아줄 것 같아?"라며 화를 냈지만, 재클린은 "다시 날 받아달라고 온 거 아니야"라고 반응했다.
이어 "장기윤 너랑 상관없이 이 아이 낳을 거야"라고 선언한 그는 "서희재랑 다시 시작하는데 찝찝하겠지만 어쩌겠어? 당신 핏줄인걸"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자리를 뜨려는 재클린에게 장기윤은 "배 속의 아이, 내 아이 맞아?"라고 물었다. 이에 재클린은 그의 뺨을 때리고는 "나쁜 자식"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그 아이 나랑 아무 상관 없는 아이야 명심해"라고 소리친 장기윤. 상황을 지켜보던 나승필은 "이건 아무 사이도 아닌 나랑 재클린을 불륜으로 만든 죗값이야"라며 장기윤의 얼굴을 가격하고는 자리를 떴다.
남은 장기윤은 분노에 발악. 서희재 역시 "이혼만 하면 뭐 해요, 재클린이 임신을 했는데"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희재 씨, 재클린 임신 나랑 아무 사이 없는 일이에요"라며 억울해 하는 장기윤을 두고 서희재 역시 방에서 나갔다.
사진= KBS 2TV '우아한 제국'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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