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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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MBN ‘돌싱글즈4’에서는 제롬·베니타의 방송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베니타는 “촬영은 끝났지만 저희의 삶은 전환점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는 느낌”이라며 여전히 소소한 이벤트와 데이트를 즐기면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제롬은 “주변에서 다들 베니타가 저를 선택 안 할 거라고 생각해 걱정했는데 선택해서 기뻤다더라”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날짜나 계획을 정한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동거를 생각 중이고, 결혼 얘기도 나오는 중”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에 더해 베니타는 “요즘 저희도 모르는 임신설이 돌던데, 그 부분도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센스 있는 답변을 전했다.
지난 6일에는 또 다른 ‘현커’인 지미와 희진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미는 “각자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열심히 일하는 중이다. 비행기로 6시간이나 걸리는 롱디지만, 재택 근무하는 지미씨가 밴쿠버에 자주 와줘서 한 달에 한 번 씩은 꼭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희진은 매칭 후 동거에 대해서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아 다행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한 번에 몰아서 치우는 타입인데 지미씨도 그렇더라. 둘이 식성도 비슷하고, 밤에 잠이 들면 둘 다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깊이 자는 점 등 비슷한 점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더욱 깊어진 호감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 5일 제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일이던 나쁜일이던, 베니타가 옥자 씨랑 봉진 씨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롬과 그의 부모님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베니타의 모습. 여전히 알콩달콩한 면모를 보이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돌싱글즈’ MC이자 제롬의 오랜 지인인 이혜영은 “세상에. 행복하렴”이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돌싱글즈4’는 지난달 22일을 끝으로 종영했으며, 제롬·베니타는 리키·하림, 지미·희진과 함께 최종 커플이 됐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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