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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박지윤 측 "이혼 관련 루머 유포에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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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JDB 엔터테인먼트, 루머 유포자 관련 공식입장 발표
한국일보

박지윤 측이 이혼 관련 루머 유포에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알렸다.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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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 측이 이혼 관련 루머 유포에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알렸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연예인 박지윤씨의 이혼 관련 악성 루머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해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박지윤씨는 이혼 조정 신청에 대한 입장문에서 본인 및 아이들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사실이 유포될 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지윤은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 함구해 왔다. 그러나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악의적 루머들이 무분별하게 확산됐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당사는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지윤을 둘러싼 무분별한 루머 유포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나가겠다고 알렸다. 아울러 "일체의 합의나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취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11월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달 31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박지윤과 최동석이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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