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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둘째 임신 발표 "이제 6개월…우리 식구에게 찾아온 소중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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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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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18일 박슬기는 "임밍아웃. 영상은 지난 8월 15일 촬영된 영상이에요. 식구들 모두 몰랐을 때인데, 소예가 문을 열고 나왔다고 말하는 통에 둘째를 내심 기다리셨던 엄마는 함박웃음을 보이셨어요. 이제와 보니 진짜 신기.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안정기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것이, 오늘 정밀초음파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네요. 거의 첫째 만삭 때 수준. 양수 양이 많다셔요. 6개월 막 접어 들었고요, 아이도 건강하다 말씀 주셔서 이제는 말씀 드려야겠다 싶어 조심스럽지만 한자 한자 적어보아요. 누구보다 축하해 주실 분들이시니까요"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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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차분히 천천히 주어진 많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요. 정말 열심히 눕고 쉬려고 하는데 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저에겐 어려운 일이라 요즘은 아주 조금씩 사부작거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안정을 취한 덕에 몸무게도 물론 역대급 경신했어요. 저의 작은 것 하나하나 응원해 주실 분들이시기에 용기내 말씀 드려요, 주말 잘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슬기는 산부인과 정밀초음파실 앞에 서 눈에 띄는 D라인을 바라보고 있다.

박슬기의 임신 발표에 절친한 동료와 지인인 배우 소유진, 방송인 이하정, 개그우먼 홍현희와 이국주 등은 "정말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1986년 생인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대회에서 대상을 타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한 살 연상 공문성 씨와 결혼 후 2020년 큰딸 소예 양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웹드라마 '프레시우먼'을 비롯해 각종 행사의 MC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박슬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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