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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손연재, 체조 꿈나무 위한 활동은 계속…"'손연재 리프챌린지컵 정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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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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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올해도 리프챌린지컵으로 체조 꿈나무들을 위해 나선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이 오는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 리프챌린지컵을 위해 손연재 역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변동 없이 참석할 예정임을 밝혔다.

관계자는 "손연재는 이번 리프챌린지컵을 기획하고 모든 운영 전반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올해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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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 1부에는 국내외 주니어 부문 선수·비선수 참가자들의 경연과 갈라 공연이 열리며, 2부에는 성인부 경연 및 갈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아마추어 성인부도 참가해 수준급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리듬체조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관 가능하다.

1994년 생인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 올림픽 개인 종합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역 은퇴 후 지난해 8월 9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한 손연재는 지난 8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최초로 알렸다.

사진 = 넥스트 유포리아,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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