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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SON의 활약"...英 매체, '순위 수직 하락' 위기에 처한 토트넘 구할 인물로 '캡틴' 손흥민 콕 집어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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