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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아스날 구단이 공개한 브렌트포드전 훈련 사진에서 등번호 14번을 단 공격수 에디 은케티아는 양 손으로 만든 사각형을 한 쪽 눈에 갖다 대며 사진찍었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 게다가 은케티아는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은케티아는 손흥민 못지않은 자신을 대표하는 세리머니를 갖고 있다. 골을 넣으면 한쪽 손으로 통화하는 제스처를 한다. 현재 팀 동료인 가브리엘 제주스가 맨체스터시티 시절 이를 따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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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팬들은 '왜 라이벌 팀 선수 세리머니를 한 것인가'라고 어리둥절하는 분위기. 일부 극성 팬들은 "부끄럽다"는 반응까지 내고 있다.
아스날 선수가 토트넘 선수 세리머니를 한 것은 은케티아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 열린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 윙어 부카요 사카가 토트넘을 상대로 골을 넣은 뒤 제임스 매디슨의 '다트 세리머니'를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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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티아는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2019-20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보냈던 한 시즌을 제외하면 데뷔 이후 줄곧 아스날에서만 뛰고 있다.
지난 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47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경기 5골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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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한국 국가대표에 소집되어 지난 1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전, 지난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중국과 경기에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2연승을 이끈 뒤 소속팀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12경기에 출전해 8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두 골을 더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만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애스턴빌라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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