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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라붐 해인, 2세 품고 2배 행복한 11월의 신부 '축하 봇물'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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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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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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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해인(28·본명 염혜인)이 축복 속 웨딩마치를 울렸다.

해인은 26일 경기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는 라붐 멤버들과 가수 나비, 키썸이 축가를 불렀다.

해인의 결혼식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인증샷을 공개하며 행복한 신부의 기쁨을 만끽했다. 많은 지인과 친구들은 해인의 결혼을 축하하며 축복 메시지를 남겼다. 이 게시물에는 가수 나비와 라붐 등의 축가 모습과 신랑 신부의 입장과 행진 등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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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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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인 SNS



해인은 풍성한 벨라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새 신부의 미소를 짓고 있다. 살짝 공개된 남편 역시 훈남으로 모두의 시선을 끈다.

앞서 해인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지난달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며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해인을 향해 애정 어린 응원과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인은 직접 손편지로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다"며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 늘 나를 편안하게 해주고, 만큼이나 저희 가족을 챙겨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에 따듯함을 느꼈다. 내 고민을 덜어주고, 어떠한 문제도 해결해주는 듬직한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다.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해인은 혼전 임신 중이다. 해인은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알리며 초음파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해인은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해 '상상 더하기' 등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방영된 Mnet '퀸덤 퍼즐'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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