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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26일 이민정은 둘째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의 육아 용품 버디을 공개했다.
자수로 태명 ‘버디’가 적힌 턱받이와 토끼 인형 등으로 딸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이민정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이민정은 “너무 예쁜 Birdie 이름이 새겨진 턱받이가 왔어요. 토끼띠인 버디에 맞게 토끼 애착 인형도(선택될지는 모르지만)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아서 좀 떨린다. 제 앞에 앞으로 펼쳐질 날들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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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병헌은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 수상하며 소감으로 “다음달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버디로 지었다.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아들, 버디와 모두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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