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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서예지, 재계약 노노…골드메달리스트 전속계약 만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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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배우 서예지.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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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다.

골드메달리스트는 30일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씨의 전속 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골드메달리스트와 서예지 씨의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 씨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며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전 남자친구 김정현을 상대로 한 과거 가스라이팅(상대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 의혹이 불거졌고, 당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행동 딱딱하게 해라”, “스킨십은 노노”라고 지시를 내린 대화 내용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서예지 측은 과거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김정현 조종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여기에 더해 학교폭력(학폭),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의혹 제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출연 예정이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도 하차했다.

서예지는 논란 1년만인 2022년 tvN ‘이브’로 안방극장에 복귀,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음은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씨의 전속 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되었습니다.

골드메달리스트와 서예지 씨의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 씨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서예지 배우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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