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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프로농구 KBL

    ‘이대성 VS 양재민 첫 맞대결’ 日프로농구 코리안데이, 유튜브 한국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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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사진] 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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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서정환 기자] 이대성 대 양재민의 시즌 첫 맞대결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

    양재민의 소속팀 센다이 에이티나이너스는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와 10일 오후 4시에 걸쳐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홈구장 제비오 아레나에서 ‘2023-24시즌 B.리그 정규리그’에서 이대성의 소속팀 씨호스 미카와와 2연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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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센다이 구단의 한국의 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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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센다이는 7승 7패로 동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역시 7승 7패인 씨호스 미카와는 중부지구 3위다. 아시아쿼터로 일본프로농구에 합류한 선후배 이대성과 양재민의 시즌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B리그 사무국은 1일 “양재민과 이대성이 맞붙는 센다이 대 미카와의 경기를 B.리그 인터내셔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다만 중계방송은 일본어로 진행돼 한국팬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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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국의 날에 한국음식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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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리그는 지난 10월에도 이대성 대 장민국의 맞대결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한국팬들에게 무료로 방송해 호평을 얻었다. 한국에서 일본프로농구를 보기 힘든 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센다이 구단은 해당 경기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열어 의미를 더한다. 이날 경기장에서 김밥, 핫도그 등 한국음식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특히 양재민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구성한 ‘양재민의 맛있어요 도시락’을 맛볼 수 있는 특가티켓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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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천명에게 한국라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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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뿐만 아니라 한국식품회사 농심과 합작으로 선착순 1천명의 팬들에게 한국라면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글로 응원문구 ‘사랑해요’ ‘파이팅’이 새겨진 센다이 응원굿즈도 첫 선을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의 협찬으로 센다이와 서울을 왕복할 수 있는 항공권 2매를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를 위해서는 센다이( @89ERS_Official )와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kto_tokyo)의 X를 팔로우하고 센다이구단 X에 @kto_tokyo를 인용해서 글을 올리면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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