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설암으로 혀 3분의 1 절제→웃는 표정 NO”… 정미애, 갑작스런 암투병 (‘마이웨이’)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정미애가 설암으로 표정을 잘 짓지 못한다고 밝혔다.

3일 전파를 탄 TV조선에서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미스트롯’ 선(善) 출신이자 다둥이 슈퍼 맘 가수 정미애(나이 41)가 설암 투병 시기 심정을 고백했다.

투병 이후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정미애는 치과를 종종 찾는다고. 정미애는 “입 안에 뭐가 없나 점검 받으러 왔다. 병원에 너무 싫다. 그 때 이후로 무섭다. 신경도 더 쓰이고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OSEN

정미애는 “저는 혀 뿐만 아니라 림프샘까지 전이가 됐기 때문에 (왼쪽 혀 일부와 림프샘을) 이렇게 절제했다. 신경도 많이 끊겼고, 근육도 손상이 갔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미애는 “빨리 복귀를 못한 것도 그것 때문이었다. 혀 절제가 문제가 아니라 여기 절제된 부분이 너무 커서. 웃는 게 안 됐다. 지금도 안 되는 이런 (표정이) 많다. 남들 다 할 수 있는 뭐 ‘이’라든지. 양치할 때 ‘이’가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