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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미르야, 정자 기증 받아 임신 "한국인 정자 생각했는데" (사유리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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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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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미수다' 미르야가 사유리와 같은 비혼모라는 사실을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미수다 '미르야' 인터뷰 "저도 정자 기증받고 엄마가 되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과거 KBS2 예능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사유리와 함께 출연했던 독일인 미르야가 아들 율리안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같은 미수다 친구, 아들 엄마라는 공통점 외에 다른 하나가 더 있다"고 말한 사유리에 미르야는 사유리처럼 비혼모라고 밝혔다.

10년동안 연락하지 않았다던 두 사람. 2020년 사유리의 아들 출산 후 미르야에게서 "축하한다. 그런데 나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라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 연락에 사유리는 "나랑 같은 생각하는 친구가 주변에 있구나"라며 생각했다고.

"17년부터 계속 비혼모 싱글맘이 되려고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다가 실패했다"고 밝힌 미르야는 "사유리의 소식에 '미수다'에서 2명이나 나온 게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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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독일은 정자를 기증받아서 시험관하는 게 합법이냐"고 물었다. 지금은 합법이지만 자신이 시작했을 때는 합법이 아니라 덴마크로 갔다는 미르야.

"정자 은행에 동양인은 거의 없다"는 사유리의 말에 미르야는 "한국을 너무 사랑해서 처음에는 한국인 정자를 생각했다. 하지만 한국에 대한 사랑은 개인의 것이고, 율리안에게 넘기는 건 안 맞는 것 같다. 독일에서 사니까 서양 사람의 정자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EQ가 높은 사람의 정자를 선택했던 사유리는 "공감 능력이 있고, 술과 담배를 안하고, 운동 좋아하는 사람을 찾았다"고 선택 이유를 언급했다.

비혼모 결정 계기를 묻는 사유리에 미르야는 "만났던 남자친구 중에 원하는 사람이 없었다. 아무나 만나면 아이를 행복하게 못 키운다. 그래서 내가 혼자 그런 길을 가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했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미르야는 "내가 종교는 없지만 태어나자마자 율리안은 나한테 올 영혼이었다고 느꼈다. 어떤 과정을 통해서라도 율리안과는 만날 수 밖에 없었을 거다"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공감했다.

번역가인 미르야는 "율리안이 얌전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일하고, 일어나면 엄마 모임에도 나간다"며 일상을 얘기했다.

미르야는 "오래 실패하다 만난 보물 1호라 율리안을 아직 유치원에 보내고 싶지 않다"고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사유리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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