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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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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올해 가장 어려웠던 홀은 서원밸리 11번 · 우정힐스 9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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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밸리 CC 11번홀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로 서원밸리 CC의 11번 홀과 우정힐스 CC의 9번 홀이 꼽혔습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CC의 11번 홀(파4·506야드)은 평균 타수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습니다.

대회 기간 11번 홀에서 나온 버디 개수는 3개로 올해 코리안투어 대회서 가장 적습니다.

보기는 90개, 더블보기는 13개, 트리플보기는 6개가 쏟아졌습니다.

한국오픈이 열린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CC 9번 홀(파4·444야드)은 평균타수 4.55타로 나흘간 버디 24개, 보기 142개, 더블보기 31개, 트리플보기 이상 스코어는 12개가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난도가 높았던 홀은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린 경기도 성남시의 남서울 CC 16번 홀(파4·535야드)이었습니다.

평균타수 4.54타로 선수들을 괴롭혔습니다.

이 홀은 그동안 파5홀로 운영되다 2017년부터 파4홀로 조성됐고 지난해 가장 어려운 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반면 가장 쉬웠던 홀은 신한동해오픈이 열렸던 인천 영종도의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 코스 5번 홀(파5·530야드)로 평균타수는 4.26타였습니다.

나흘 동안 이글 33개, 버디 271개가 쏟아졌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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