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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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임신 후 남편인 김영훈으로부터 공주 대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측은 새 MC 황보라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 그는 임신 확률이 높지 않았음에도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현재 인생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다는 걸 매 순간 느끼고 있다"며 "임산부는 인생에서 유일하게 '공주 대접' 받는 시기라고 하던데, 겉으로는 차가운 우리 신랑은 안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구보다 저를 사랑해 주고 아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MC가 아닌 출연자로서도 VCR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최근 출산한 최성국 부부에게 묻고 싶은 게 많다며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질문하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자신이 난임인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저출산 시대에 부부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 경제적 여건이라는데, 더 많은 국가적 지원이 더해져서 아이를 낳음으로써 가정에 또 다른 행복이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의 사랑꾼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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