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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기 연속 무득점' 日 에이스, 최악의 부진 어쩌나...마지막 득점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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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정말 심각한 상황에 놓였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B조 6차전에서 마르세유에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43분에 나온 주앙 페드루의 골을 지킨 브라이튼은 4승 1무 1패를 거두며 마르세유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부진에 빠져 있는 미토마 가오루는 또 침묵했다. 미토마는 이날 경기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경고 한 장을 받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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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무려 15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미토마의 브라이튼 마지막 득점은 지난 9월 25일에 있었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본머스전에 나왔다. 미토마는 당시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바가 있다. 이후 오늘 경기를 포함해 15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난 시즌과는 완벽히 다른 행보다. 미토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1경기에 출전해 10골과 8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측면에서 화려한 돌파와 센스 있는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흔든 뒤,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는 유형이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브라이튼은 지난 10월 미토마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재계약 이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브라이튼 역시 미토마와 함께 아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다크호스였던 브라이튼은 현재 리그 7승 5무 4패로 주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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