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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노팅엄=장영민통신원·강예진기자] 손흥민(토트넘)이 2경기 연속 득점을 정조준한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만난다.
직전 뉴캐슬을 4-1로 완파한 토트넘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의 부진을 끊어내면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역시 같은 라인업으로 노팅엄을 상대한다.
손흥민은 변함 없이 그라운드를 지킨다. 그는 뉴캐슬전에서 1골2도움으로 맹활약하면서 시즌 10호골을 작렬했다. 이날까지 올시즌 17경기 연속 선발 출전인데, 뉴캐슬전과 마찬가지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다.
히찰리송이 최전방을 지킨다. 브레넌 존슨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2선을 꾸린다. 중원은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가, 수비진은 데스티니 우도기,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자리하고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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