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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 양건호 영상 기자] 손흥민이 집중 견제에 막혔지만, 토트넘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
16일에 열린 노팅엄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지난 뉴캐슬전에서 1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뉴캐슬전과 마찬가지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노팅엄은 손흥민을 거칠게 다루며 플레이를 쉽지 않게 만들었는데요. 마치 손흥민의 뉴캐슬전 활약상을 주의 깊게 본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처럼 손흥민이 상대의 협력 수비에 고전한 사이, 히샤를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 선제골을 넣는 히샤를리송. 뉴캐슬전 멀티골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골을 작렬하며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이어서 후반 20분에는 쿨루셉스키가 상대 골키퍼의 킥 미스를 놓치지 않고 볼을 잡아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너무나 큰 옥에 티가 있었는데요. 후반 25분 이브 비수마가 위험한 태클로 상대의 무릎을 가격합니다. 주심은 온필드 리뷰 끝에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고, 비수마는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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