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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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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억 사나이가 온다! → PL 데뷔전 눈앞...위기의 소속팀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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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첼시 팬들이 기다리던 순간이 온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3일(한국시간) “크리스토퍼 은쿤쿠(26,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은쿤쿠 선발로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 했지만, 선발에 대한 유혹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은쿤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새로 합류한 공격수다. 최전방 공격수뿐만 아니라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여기에 빼어난 득점력까지 가졌다.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모든 대회 36경기에 출전해 23골과 9개의 도움을 쌓았다. 결국 첼시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60억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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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쿤쿠는 합류와 동시에 프리 시즌을 통해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 시즌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첼시의 ‘차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부상에 발목 잡혔다. 은쿤쿠는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선발 출전했는데, 이 경기에서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 결국 은쿤쿠는 프리 시즌이 끝난 후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0일에 있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경기에 교체 출전해 첼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은쿤쿠는 이 경기에서 승부차기 3번 키커로 나서 골망을 갈랐다. 첼시는 승부차기 혈투 끝에 뉴캐슬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제 은쿤쿠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눈앞에 뒀다. 많은 이적료를 기록한 만큼, 부진에 빠진 첼시를 구해야 한다. 현재 첼시는 리그 10위로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은쿤쿠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은 오는 24일에 있을 울버햄튼과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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