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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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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선발전’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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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아시아투데이

대회 포스터. /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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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4일부터 7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4"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및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4-25 시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한국은 2024 ISU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에 남자싱글 3장과 여자싱글 3장, 페어스케이팅 1장, 아이스댄스 1장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는 남자싱글 2장, 여자싱글 3장, 페어스케이팅 1장, 아이스댄스 2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4-25 시즌 국가대표 선발선수는 이번 대회의 성적과 지난 12월에 개최된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는 여자 싱글에 신지아(영동중)와 김채연, 위서영(이상 수리고)이, 남자 싱글에 차준환(고려대)과 서민규(경신중), 이재근(수리고)이 입상하며 2024/25 시즌 국가대표 선발에 우위를 점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피겨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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