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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제노아의 라두 드라구신(21)은 토트넘에 입단해 엔지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뛰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토트넘이 드라구신과 계약하기 위해 2,200만 유로~2,300만 유로의 이적료로 구두 제안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나폴리도 관심이 있다. 디 마르지오 기자는 "나폴리는 2,000만 유로에 레오 외스티고르를 포함해 거래를 제안했다"라고 언급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도 "나폴리와 토트넘이 드라구신 영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입 확률이 더 높은 쪽은 토트넘이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이 드라구신과 계약하기 위해 다시 접촉했다"라며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다. 주말 동안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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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구신도 토트넘행에 열려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드라구신은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해 새로운 리그에서 자신을 시험해 보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2022-23시즌부터 제노아에서 뛰고 있는 드라구신은 191cm의 장신 센터백으로 뛰어난 신체 조건과 수비 능력으로 안정감을 주는 선수다. 기동력도 괜찮아 넓은 수비 활동 범위를 자랑한다. 올 시즌 총 21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인데, 선발로 20경기에 나설 정도로 팀 내 비중이 크다.
토트넘은 올 시즌 수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든든한 수비수이지만 부상으로 빠졌을 경우 두 선수를 도와줄 선수가 부족하다.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서 센터백을 데려오려는 이유다.
데뷔 후 줄곧 이탈리아에서 뛴 드라구신은 새로운 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 가길 원한다. 토트넘은 드라구신 측과 개인 조건에도 합의했다. 남은 건 이적료 협상뿐이다. 구단 간 합의에만 성공한다면 나폴리보다 토트넘으로 팀을 옮길 확률이 더욱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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