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IN-LINEUP] '손흥민+이강인+김민재 출격' 한국, 바레인전 선발 명단 발표...아시안컵 여정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FIFA 랭킹 86위)을 상대한다. 한국은 바레인을 포함해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한 조에 묶였다.

경기를 앞두고 명단 발표가 있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조규성이 자리했다.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2선에 배치됐다. 중원에는 박용우와 황인범이 출격했다. 수비진은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로 구성됐다. 골문은 역시 김승규가 지켰다.

이번 경기에서 뛰지 못하는 선수는 황희찬, 김진수, 양현준이다. 황희찬은 엉덩이 근육 부상, 김진수는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아시안컵 여정이 시작됐다. 한국은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별명과 함께 대륙 최강국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1960년을 끝으로 아시안컵 우승에는 계속해서 실패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강인, 김민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뭉치면서 역대급 초호화 선수단을 꾸렸다. 64년 만에 아시아 최정상에 오를 최고의 기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