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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5일 황의조를 한 차례 더 소환해 불법 촬영 혐의에 관한 조사를 했다. 지난 12일 경찰에 소환해 10시간 가량 수사를 진행한 뒤 불과 사흘(3일) 만에 출석을 요구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황의조와 황의조 측 법무법인 변호사 한 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최근에 불거진 불법 촬영 혐의에 더해져 황의조 측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황의조 측 법무법인은 피해자 여성 측과 진실공방을 하던 중 "상대 여성은 방송 활동을 하는 공인이고 결혼까지 한 신분"이라고 언급했다. 경찰은 성폭력처벌법상 신상 공개를 처벌하는 규정이 있다고 알리면서 관련 혐의에 대한 1차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환은 앞서 진행된 불법 촬영 혐의와 다른 성폭력처벌법에 관한 것이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 대표팀 핵심 공격수로 자리했다. 아시안게임 이후 당시 A대표팀 감독 파울로 벤투 감독 눈에 들었고 대표팀 붙박이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후 유럽5대리그로 떠나 프랑스 리그앙에서 수준급 공격력을 보이며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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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름에 대표팀엔 꾸준히 차출됐다. 하지만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도중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일이 알려졌고 국가대표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의조 여부를 두고 1시간 30분이 넘는 긴 회의를 했다. 회의 결과 정확한 법적 판단이 가려지기 전까지 잠정적으로 대표팀에 차출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무죄 추정 원칙을 고수했던 클린스만 감독도 대한축구협회 결정을 수용했고,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황의조 없이 대회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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