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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희소식!! 매디슨, 맨시티전 맞춰 돌아온다...솔로몬도 합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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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제임스 매디슨이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경기에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마노르 솔로몬 역시 복귀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에서 맨시티를 상대한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팀 맨시티는 쉽지 않은 상대다. 여기에 더해 주장이자 팀의 핵심인 손흥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팀에서 이탈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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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토트넘이지만, 그토록 기다렸던 복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바로 매디슨의 복귀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의 매디슨을 영입했다. 매디슨은 합류와 동시에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탁월한 패스 센스와 강력한 슈팅 한 방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2경기에 출전해 3골과 6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작년 11월 첼시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오랫동안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토트넘은 매디슨의 공백을 빠르게 메우지 못하며 첼시전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당시 토트넘은 매디슨이 부상을 당하기 직전, 무려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그 정도로 매디슨의 공백은 토트넘 입장에서 뼈아팠다.

한편 매디슨과 함께 솔로몬의 복귀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솔로몬은 매디슨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신입생이다. 환상적인 측면 돌파로 상대 수비를 휘저을 수 있는 선수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했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번리전에서 손흥민에게 2개의 도움을 제공했던 선수다. 최근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잠시 주춤했던 토트넘은 두 선수의 복귀로 다시 상승세를 타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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