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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딸을 품에 안았다.
21일 윤진서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 윤진서는 2017년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지 7년 만에 엄마가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 윤진서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고, 남편 역시 두 사람의 곁을 지키면서 크게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윤진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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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는 지난해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3개월이 됐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며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축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고,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앗다. 현재 그는 2022년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을 끝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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