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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호이비에르는 1월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이비에르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려고 한다"라며 "유벤투스가 최근 몇 달간 호이비에르 영입에 연결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를 붙잡았다. 그러나 토트넘이 내세운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그를 매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출신의 호이비에르는 사우스햄튼을 거쳐 2020-21시즌 토트넘에 안착했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적 첫해부터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모든 감독에게 확실한 믿음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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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안팎에서 그의 존재감이 컸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호이비에르는 라커룸과 경기장에서 리더로 간주된다. 그의 완벽주의적 성향은 구단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라며 차기 토트넘의 주장감까지 될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 입지가 좁아졌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중원에 이브 비수마와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를 투입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올 시즌 총 22경기에 나섰고, 프리미어리그 20경기 중 선발 출전은 5경기뿐이었다.
호이비에르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재계약과 이적을 두고 고민할 시기가 찾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자연스럽게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도 호이비에르 매각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조건이 있다. 이적 시장 전문가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토트넘은 그를 놓아줄 것이다. 그러나 이적 시기와 상관없이 임대 이적은 없다. 오로지 완전 이적으로만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호이비에르는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를 원하는 구단이 있기 때문에 이적에 자신감이 있다. 실제로 이탈리아의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호이비에르는 새로운 에이전트를 선임했다. 팀을 옮기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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