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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가오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대회 등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 개시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등 내빈과 선수 및 지도자, 후원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완 회장은 “올해는 확대된 예산을 바탕으로 파리 패럴럼픽에서 보다 많은 메달 획득을 위해 우수선수를 집중 지원하고자 한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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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주정훈, 배드민턴 권현아가 국가대표 선수다짐을 발표했고, 응원영상, 배범준 첼리스트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2024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3월에 열리는 2023 동계 데플림픽대회(3.2.~3.12. / 튀르키예 에르주름)를 시작으로,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8.28.~9.8. / 프랑스 파리), 2023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10.15.~10.30. / 이란 테헤란)와 같은 국제종합대회와 종목별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우수선수 집중 지원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우수선수 집중지원 프로젝트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선수로 선발된 54명의 선수가 출전해 43명(80%)이 메달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에는 해당 프로젝트를 더욱 고도화해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5개 종목(보치아, 배드민턴, 사격, 탁구, 태권도) 20여명의 우수선수를 선정해 ▲ 맞춤형 훈련지원 ▲ 스포츠의과학 집중지원 ▲파리 패럴림픽 대비 국외사전캠프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집중 지원한다. 또한, 금년 첫 추진사업으로 전력분석관 5명을 우수선수 종목에 배치하여 선수들의 경기 전략 수립을 돕는다.
아울러, 1년 연기되어 개최되는 동계 데플림픽대회와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농아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서는 특별훈련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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