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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안토니를 향해 분노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르바토프는 “안토니를 보고 있으면 화가 나며, 지금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팀을 떠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불가리아 국적의 베르바토프는 선수 시절, 우아함의 대명사였다. 부드러운 터치와 정확한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었다. 2006년부터 2년 동안 토트넘 홋스퍼의 유니폼을 입은 뒤 2008년에는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맨유 소속이던 박지성과 함께 뛰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풀럼과 AS모나코 등을 거친 뒤 2018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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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는 “안토니를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정말 실망스럽기 때문이다. 선수라면 누구나 슬럼프가 있다. 하지만 안토니가 이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맨유를 떠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베르바토프는 “한편으로는 안토니가 안쓰럽기도 하다. 그는 분명한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안토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당시 맨유가 안토니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약 1,448억 원)였다. 하지만 맨유 첫 시즌 그저 그런 모습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 22경기에 출전했는데,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자연스레 안토니는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는 중이다.
그러던 와중, 안토니는 26일에 열린 번리와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비공식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골을 신고한 것이다. 하지만 맨유는 이 경기에서 번리에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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