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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이번 여름 오시멘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그의 행선지는 아스널과 첼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달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오시멘 계약에 1억 1,200만 파운드(약 1,903억 원) 방출 조항이 포함됐다"라고 덧붙였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지난여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우리의 협상은 잘 진행됐다. 그렇지 않았다면 오래가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혹은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으로 갈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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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는 이미 계획을 갖고 있다. 내가 가고 싶은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2020-21시즌 나폴리에 합류할 당시 이적료 7,000만 유로로 팀을 옮겼다. 나폴리가 그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뛰어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박스 안에서 침착한 마무리, 공이 없는 움직임과 수비 활동량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다.
지난 시즌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총 39경기서 31골 5도움을 기록하며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33년 만에 이끌었다. 올 시즌에는 총 18경기서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여름부터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도 첼시와 아스널이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1월 대신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길 전망이다.
여러 구단이 언급되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확률이 높다. '꿈의 무대'라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시멘을 두고 여러 구단의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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