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송교창. 사진 | 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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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KBL이 장신선수발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KBL은 올해 12월 29일까지 KBL 통합홈페이지에서 ‘KBL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KBL은 유망 선수 발굴과 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한 장신 선수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송교창(KCC), 양홍석(LG), 하윤기(KT) 등 현재까지 총 22명의 프로 농구 선수들을 배출했다.
또 2019년 4월 장신선수 발굴 사업 재개 후 총 70명의 선수를 발굴했다. 용산고 에디 다니엘, 경복고 김성훈, 윤현성 등 현재 57명의 선수들이 엘리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만 10세부터 만 15세 남자를 대상으로 한다. 만 10세는165㎝, 만 11세는175㎝, 만 12세는 180㎝, 만 13세는 185㎝, 만 14세는190㎝, 만 15세는 195㎝이상의 신장 기준을 통과한 후 3개월 내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 등록을 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장신 선수에게는 등록 시 100만원상당의 훈련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등록을 완료한 다음 해부터 3년간 연 180만 원의 훈련 용품 및 의료비 등 기량 발전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이 제공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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