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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첼시는 브로야의 풀럼으로 임대 이적을 허락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시즌까지 임대 계약이다. 풀럼은 초기 임대료로 75만 파운드(약 12억 원)를 지불한다. 그러나 옵션에 따라 400만 파운드(약 67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브로야는 "기분이 좋다. 이 자리에 오게 돼 기쁘다. 하루빨리 선수단과 감독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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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비중은 크지 않았다. 지난 시즌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었는데, 시즌 도중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팀 내 비중이 적다. 이번 시즌 총 19경기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3경기 중 6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1골 1도움에 그쳤다.
결국 첼시는 브로야를 떠나보내려고 했다. 이적료 5,000만 파운드를 책정하고 그를 매각하려고 했다. 그러나 올 시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브로야에게 거액을 지급할 팀은 없었다. 첼시는 풀럼, 울버햄튼과 협상 끝에 풀럼으로 임대를 보내게 됐다.
그렇다면 울버햄튼이 브로야를 영입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브로야가 더 많은 기회를 얻으며 활약하길 바랐다. 그래야만 이번 여름 그의 매각이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구단은 브로야가 풀럼으로 이적했을 경우 비교적 적응하기 쉬울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브로야가 풀럼에서 경기를 많이 뛸수록 이적료가 줄어든다. 남은 일정 중에 10경기 이상 선발로 뛰면 임대료는 0원이 된다. 최소한 뛰어야 하는 시간도 있다. 첼시는 브로야가 더 많이 뛰길 원하면서 풀럼으로 이적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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