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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아시안컵] 이제 '67년' 무관…손흥민·이강인·김민재로도 못 이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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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축구가 '아시안컵 징크스'를 카타르에서도 깨지 못하고 무관의 세월을 67년으로 늘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져 탈락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했다. 다음 대회는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