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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랄랄이 임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
7일 랄랄은 "갔다오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랄랄은 편안한 차림으로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특히 헐렁한 상의 속 살짝 드러난 D라인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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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배가 나와보이는건 기분탓인가", "결혼+신혼 태교여행 한번에하는 클라쓰 넘 멋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조심히"라는 글과 함께 네잎클로버 이모티콘을 남겼다.
한편 랄랄은 지난 1일 "안녕하세요 랄랄입니다 우선 많이 놀라실 수 있을텐데.. 네..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엄마가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해 혼전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이어 랄랄은 "저는 제 스스로 결혼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에 대해서는 특히 부정적이었어요"라고 비혼주의자였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지금도 물론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사진=랄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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