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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프리미어리그(PL) 1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가 공개됐다.
PL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L 1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토트넘 훗스퍼의 히샬리송이 이름을 올렸다. 히샬리송은 1월 2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다.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감각적인 헤더 득점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브렌트포드전에서도 팀이 3-1로 앞서가는 골을 넣어 뜨거운 득점 감각을 이어갔다.
케빈 더 브라위너도 빠지지 않았다. 1월 치른 2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그는 16분 만에 경기를 뒤집었다. 1-2로 뒤지던 때 절묘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오스카 밥의 역전골을 도왔다.
리버풀에서는 두 명의 후보가 포함됐다. 디오구 조타는 1월 소화한 3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만점 활약을 보였다. 뉴캐슬전 1도움을 올린 후 본머스전과 첼시전에서 연속 득점을 터뜨렸다. 특히, 본머스전에서는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신성' 코너 브래들리도 포함됐다. 2003년생의 어린 풀백인 브래들리는 본머스전서 선발로 출전해 도움을 올렸고, 첼시전에서는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한 풀백의 등장이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도 있었다. 마갈량이스는 1월 2경기를 치르면서 2골을 넣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2골을 넣었고, 수비적으로도 뛰어난 능력을 펼치며 클린 시트 경기를 완성했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도 1실점으로 잘 틀어막았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일라이저 아데바요도 후보에 선정됐다. 번리 원정에서는 침묵했지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는 3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4-0 대승의 주역이 됐다. 강등권인 루턴이 브라이튼을 잡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 프리미어리그 1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일라이저 아데바요 (루턴 타운) - 2경기 1승 1무 / 3골
코너 브래들리 (리버풀) - 2경기 2승 / 1골 3도움
디오구 조타 (리버풀) - 3경기 3승 / 2골 3도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아스널) - 2경기 2승 / 2골
히샬리송 (토트넘 훗스퍼) - 2경기 1승 1무 / 2골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 2경기 2승 / 1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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