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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 "전성기 때 ♥아내와 미국행…'불륜' 가짜뉴스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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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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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주현이 전성기 시절 아내와 함께 미국에 갔을 당시 불륜·사업 실패 등 온갖 가짜 뉴스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 최정윤, 노형욱 등을 자신의 레스토랑으로 초대한 노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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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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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주현은 1994년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났던 때를 언급했다. 당시 그는 배우로 승승장구하던 전성기였기 때문에, 그의 미국행을 두고 여러 의혹이 불거졌다.

최정윤은 "일반적으로 아빠들은 기러기 아빠를 선택하지 않냐"고 물었고, 노주현은 "아내가 혼자 못 가겠다고 하더라. (같이 가는 게) 내 도리인 것 같았다. 와이프가 같이 가길 원했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한테) 돈은 누가 버냐고 했더니, 있는 걸로 쓰고 나중에 벌면 된다고 하더라. 그 말도 틀린 게 없어서 미국으로 갔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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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는 "별안간 사라져 쓸데없는 소문이 많았다. 연애하다 잘못돼 튀었다, 사업하다 망해서 튀었다고 하더라"며 불륜, 사업 실패와 같은 헛소문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최정윤은 "아빠 노주현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노주현은 "딸과 아들이 그레이트 대디(Great daddy)라고 하더라. (그런데) 딱 한 번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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