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의 임신 소식에 기쁨을 표했다.
13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아빠가... 되다니......내가...... 내가..... 내가!!!!! 내가!!!!!! #14주차 #손흔드는우리깡총이 #깡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허공에 주먹질을 하며 표효하고 있다.
2017년 10년 열애 끝에 이은형과 결혼한 강재준은 2세를 갖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 25㎏을 감량했다. 방송에서도 꾸준히 2세에 대한 발언을 하는 등 노력해왔다.
이날 이은형은 SNS에 ""룩앳디스! 루께띠이이이이이쓰! 어떡행. 우리 엄마 아빠 된다. 오마이가쉬!"라는 글과 함께 강재준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특히 영상 속 강재준은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재준의 글에 박슬기는 "어뜨케 세상에 너무너무너어어어무 축복이고 축하해요옹. 얼마나 멋지고 믿음직한 아빠가 되어줄까 벌써부터 기대기대"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지혜도 "재준아 너무 축하해"라며 함께 기뻐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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