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경쟁력 강화
유명 제작사에 신입 웹툰 PD 7명 조기 취업 쾌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지난 11월 13일 서울 마포 서울가든 호텔에서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Webtoon Expert Program)’ 1기 수료식을 개최했고 15일 밝혔다.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은 급성장하는 웹툰 산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신입 웹툰 PD 양성 프로그램에서는 디앤씨미디어, 재담미디어 등 웹툰 업계 대표 6개사와 협력하여 웹툰 기획부터 제작, 유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PD 직무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24명의 교육생 중 7명이 주요 웹툰 제작사에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직 웹툰 PD 재교육 프로그램은 2차 사업화, 글로벌 비즈니스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기술(AI) 활용 프로그램에서는 챗GPT, 미드저니(Midjourney),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등 최신 생성형 AI 툴에 대한 심층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1기 수료식에서는 우수 수료자 시상식과 더불어 신입·현직 웹툰 PD 및 작가와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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