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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통계 업체인 '옵타'의 슈퍼컴퓨터가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톱4 확률을 공개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는 리버풀, 2위 맨체스터 시티, 3위는 아스널, 4위는 토트넘이다.
지금 순위대로 위 네 팀의 톱4 진입 확률이 가장 높았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 이내에 마칠 가능성이 96%, 맨시티는 100%, 아스널은 98.4%에 달했다.
토트넘은 57.9%였다. 5위 아스톤 빌라(36.5%),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보다 확연히 높았다.
7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9%, 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0.4%였다. 첼시는 0.1%에 불과했다. 황희찬이 있는 울버햄튼은 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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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5위 아스톤 빌라에 승점 단 1점 앞서 있다. 하지만 시즌 막판 긍정적인 요인들이 많다. 먼저 손흥민이 아시안컵을 마치고 돌아오며 완전체가 됐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제임스 메디슨, 미키 판 더펜도 복귀했다.
무엇보다 앞으로 일정이 토트넘에게 웃어준다. 4월 20일 맨시티와 붙기 전까지 토트넘은 자신들보다 순위가 높은 팀과 만나지 않는다. 2, 3월은 토트넘에게 승점 쌓을 절호의 기회다.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토트넘을 꼽기도 했다. 그만큼 최근 토트넘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우리는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많은 경쟁자가 있다. 특히 맨시티와 리버풀은 강하다. 최선을 다하면서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2골로 팀 내 득점 1위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는 4위. 오는 18일 울버햄튼전에서 다시 득점포를 재가동 할 계획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돌아와 너무 기쁘다. 모두들 나를 환영해줬다. 홈 경기장 열기도 뜨거웠다. 큰 환영을 받아 정말 좋다"고 소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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