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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한국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함소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팬들과 문답시간을 가졌고, "한국 정착은 안 하냐"는 질문에 "요즘 한국에 살 집 보러 매달 들어가요. 3월에 또 한국가요"라고 밝혔다.
앞서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인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2022년 4월까지 중국인 남편 진화와 TV조선 '아내의 맛'에 약 3년간 출연하며 가족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에서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 조작, 통화 상대 조작 등이 논란이 됐고, 이후 함소원은 "모두 다 사실이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으며, 나도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 하지 못했다"고 조작을 인정하며 자숙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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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화와의 이혼을 언급해 진위여부를 두고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이혼을 번복하며 남편 진화와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줘 비난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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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논란 속 함소원은 지난해 베트남과 방콕으로 떠나 휴식기를 갖겠다고 밝혔다. 그는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베트남에서의 화려한 삶을 공개했고, 뿐만 아니라 자신의 판매 중인 제품 사업을 동남아로 확장하는 등 사업가로서 성공한 근황을 전하기도.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함소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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