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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이성진, 아빠 된다…결혼 2년 만에 아내 임신…“태명은 뽁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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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성진 부부. 사진|이성진 개인채널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NRG 이성진이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된다.

21일 이성진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2월 20일, 결혼기념일 2주년이다. 우리 부부는 둘이 아니고 셋이 되었다, 우리 아빠, 엄마 됐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자랑하고 싶었다. 이제 6식구다. 우리 복덩이, 복 많은 아이로 자라라고 태명은 뽁뽁이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또 “1년 동안 힘든 시험관 과정 버텨준 부인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귀하게 찾아와 준 아기 천사, 사랑 안에서 진정한 천국을 누리겠다. 걱정해 주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성진은 2017년 NRG 복귀 당시 뷰티 디렉터 담당자로 만난 아내와 4년 열애 끝에 2022년 2월 20일 결혼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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