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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멱살’ 김하늘의 케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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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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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케미 맛집을 예고했다.

3월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극본 배수영)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의 조합으로 완성형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김하늘(서정원 역)을 둘러싼 놓치지 말아야 할 관계성 포인트를 짚어봤다.

최악의 전 남친

살인사건 현장을 목격하게 된 서정원은 과거 연인 사이였던 김태헌(연우진 분)과 사건 담당 형사로 다시 마주한다. 김태헌은 서정원과 취향부터 가치관까지 잘 맞았기에 이별을 고한 순간부터 후회가 밀려왔다. 김태헌은 경찰서에 온 서정원에게 까칠하게 굴지만 복잡한 마음 때문에 속앓이한다.

김태헌은 진범을 잡기 위해 서정원과 자주 만나게 되면서 애써 모른척하던 마음이 계속 커지게 되는데. 김태헌과 서정원이 진범을 잡을 수 있을지, 이들이 어떤 감정선을 이어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일한 내 편?

서정원은 김태헌에게 받은 실연의 상처로 지쳤을 때 설우재(장승조 분)를 만났다. 서정원을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한 설우재는 끊임없이 그녀의 마음을 두드렸다. 설우재의 한결같은 정성과 헌신에 서정원은 이 남자라면 끝까지 내 편이 되어 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와 결혼했다.

결혼 2년 차, 행복한 부부 생활을 이어가던 중 서정원이 살인사건에 휩싸이면서 이들 부부 사이에도 점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정원이 설우재와 안정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살벌할 대척점

현재 당 대표를 맡고 있을 만큼 권력의 실세인 국회의원 모형택(윤제문 분) 또한 서정원과 연결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프로그램의 타깃이 된 모형택이 어떻게 상황을 모면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에 기자와 국회의원 사이의 팽팽한 기싸움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나쁜 놈들 고발하는 서정원과 자신이 가진 것들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은폐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모형택의 대립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정원의 서사에 얽히고설킨 다양한 인물들의 관계성은 극을 아우르는 거대한 플롯이다. 서정원 역으로 철저하게 동화된 김하늘은 어떤 인물과도 완벽한 호흡 속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3월 18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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