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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김종국“아무리 철이 없어도 폭력은 절대 안 돼” 학폭 일침 (‘맥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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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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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김종국이 학교폭력에 일침을 날린다.

27일 방송되는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제작 the Life/CP 박현우/연출 방우태)에는 초등학교 당시 몸무게로 인해 왕따를 당한 트라우마를 지닌 ‘셀기꾼 내 남자’가 등장해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내적 치료와 외적 치료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선사한다.

‘맥미남’ 최초 셀프 신청을 한 ‘셀기꾼 내 남자’는 초등학교 때 과체중으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 경험을 지녀 3MC를 안타깝게 한다.

특히 셀프 신청을 하며 “종국이 형님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애절하게 말했던 것에 비해 정상적인 외모로 등장해 김종국을 당황시킨다. 그러나 사진을 찍으면 자신이 직접 보정을 해야 노출을 하고, 자신의 롤모델인 친구와 헤어스타일과 패션까지 비슷하게 따라해 MC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셀기꾼 내 남자’는 정신과 상담 중 초등학교 시절 과체중으로 친구들의 놀림과 폭력을 당했던 사실이 드러나 외모 트라우마의 원인이 학교 폭력(학폭)이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김종국은 “아무리 철이 없어도 폭력은 절대 안 됩니다”라고 강하게 말하며 사회적 학교 폭력 문제에 일침을 가한다고. 이에 김종국은 “’맥미남’은 메이크오버가 필요한 분의 외모만 바꾸는 프로가 아니다”라고 한 후 “속상하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실제로 ‘셀기꾼 내 남자’의 변신에 솔라는 “미쳤다”라고 탄성을 내지르고, ‘맥미남’의 의벤져스는 “과도한 외모 집착은 ‘신체 추형 장애’라고 한다”라며 “내면의 자존감을 상승시키는 것은 수술과는 별개의 일이다”라고 밝힌다.

과연 ‘셀기꾼 내 남자’가 내면의 트라우마를 이겨 낸 후 외면의 변신까지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을지 오늘 저녁 ‘맥미남’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상처받은 남자들의 몸과 마음, 인생까지 업그레이드해 주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the Lif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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